SKC 수원공장, 폴리에스터필름 생산 50만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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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수원공장이 단일공장으로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폴리에스터필름 생산 50만t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78년 폴리에스터필름을 자체 개발한 이래 91년 9월 20만t 생산기록을 세운 이래 4년8개월만에 50만t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폴리에스터필름 50만t은 12마이크론 두께에 폭 1m짜리 필림으로 길이를 환산할 경우 약 3천만 로 지구둘레를 7백50여바퀴 감을 수 있는 분량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