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문화재관리국, 보물 3건 새로 지정

문화재관리국은 경남합천 해인사의 길상탑을 보물 제1242호, 전북 완주송광사의 대웅전과 종루를 보물 제1243, 1244호로 각각 지정했다. 해인사 길상탑은 신라 진성여왕9년 (895) 건립된 3m높이의 석탑. 송광사 대웅전과 종루는 조선시대 목조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문화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