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지은, 대회신 '우승'..핑피닉스 주니어 챔피언십

재미교포 고교생 박지은(17)이 1~2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핑피닉스 주니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지은은 36홀스트로크경기로 열린 이 대회 첫날 1개의 이글을 포함 68타를 친데 이어 둘쨋날에는 버디3 보기1개로 70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년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