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제정 제5회 다산경영상 이대원부회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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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제정 다산경영상 제5회 시상식이 4일 오전9시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열려 수상자인 이대원삼성항공부회장이 박용정한국경제신문사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이부회장은 항공기와 항공기 엔진부문등 첨단 정밀기계 산업분야에서 국산화의 기반을 닦고 카메라사업에서도 세계 최초로 4배줌 콤팩트 카메라를 독자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부회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1백여명을 대상으로 경영인의 덕목과 경영환경의 변화등에 관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헌상한국수출입은행장 박상은한국리스금융협회회장 우덕창쌍용그룹부회장겸 쌍용양회사장 박근준대한제당부회장 임동승삼성증권사장 박홍기삼성물산사장 배창모대유증권사장 이진주생산기술연구원원장 하기주(주)코오롱고문 곽병구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부회장 곽수일서울대교수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