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1억5천만달러 양키본드 발행

한국통신이 1억5천만달러의 미달러화표시사채(양키본드)를 발행했다. 한통은 무궁화위성 국제해저광케이블 해외통신사업투자등에 필요한 재원조달을 위해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양키본드를 발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92년에 이어 두번째로 발행된 양키본드 만기는 10년으로 이자율은 연 7.5%로 미재무성증권 금리에 0.75%포인트 가산된 수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