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 유니세프 50돌 기념 청소년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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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 현승종)는 1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유니세프 50주년과 세계빈곤퇴치의해 기념 청소년음악회를 연다. 출연자는 이그나스 장 (바이올린), 시린 판차로르 (하프),"삶과꿈싱어즈". 연주곡은 바흐 "아다지오와 푸가 제1번" 알베니즈"붉은탑의 세레나데" 프렌켈"백학" 등. 입장권 수익금은 유니세프기금으로 쓰인다.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735-2310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