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소유통업체 구조개선자금 융자 17일부터 접수
입력
수정
[ 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는 지역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총 68억원의 중소유통업구조개선자금 융자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0일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시장재개발 2개소 40억원,소규모 점포시설 개선 40개소 10억원,공동창고 건립 2개소 18억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거치 5년균분상환으로 연리 7%다. 사업별 지원범위는 시장개발의 경우 건축 기반공사비의 50% 소규모 점포시설개선은 시설공사비의 50% 공동창고 건립은 건축기반공사비의 30%로 지원범위 내용에 따라 사용해야한다. 융자대상자는 대구시 소재 시장 점포 유통관련조합 단체이며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간 대구시와 중진공에서 신청서의 교부및 접수를 실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