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기다리는 반등없고 기다리는 반락없다

구조적으로 공급이 우세한 약세시장에서는 많은 투자자들이 반등을 기다려서 팔려고 생각한다. 때문에 반등다운 반등이 없는 것이 보통이다. 반대로 압도적이 매수우위상태로 주가가 오를 때는 오르는 시세에 따라가기가 불안하고 억울한 마음이 든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반락을 기다려 사려고 한다. 주식시장이 정상적인 상태라면 반락을 기다려서 사고 반등을 기다려서 파는 것이 좋다. 그러나 초약세나 초강세시장에서는 반락이나 반등을 기다리지 말고 생각을 즉시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 좋다. 기다리는 반락과 반등은 오지 않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