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팀 평가전, 잠비아 등 4차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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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는 7월19일 애틀랜타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잠비아 대표팀 등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감을 익히고 마무리 컨디션 점검을 한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30일 부산과 7월2일 창원에서 각각 잠비아 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 뒤 7월6일과 9일 (장소는 미정)에는 콜롬비아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더 치를 예정이다. 또 7월14일에는 워싱턴에서 사우디 올림픽대표팀과도 비공식 연습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잠비아대표팀은 올해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96 아프리카컵대회에서 3위에 올랐으며 지난 16일 자국에서 열린 "98 프랑스 월드컵아프리카지역 1차예선 2차전에서 수단을 3-0으로 이겼다. .평가전 일정 6월30일 19:00. 부산. 잠비아대표 7월2일 19:00 (잠정). 창원. 잠비아대표 7월6일 장소 미정. 콜롬비아올림픽대표팀 7월9일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