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애틀랜타올림픽 공식 후원백화점으로 선정

신세계백화점이 96애틀랜타올림픽 공식 후원백화점으로 선정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애틀랜타올림픽휘장사용권의 국내 판권을 갖고있는 제일기획과 계약을 맺고 백화점부문의 공식후원업체로서 애틀랜타올림픽의 휘장및 로고를 단독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올림픽마스코트를 이용한 캐릭터사업및 관련이벤트와 광고를 독점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에따라 전점에 애틀랜타올림픽캐릭터상품매장을 오픈,애틀랜타올림픽로고가 들어있는 티셔츠 모자 타올 키홀더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식후원백화점선정 축하행사를 갖는 한편 가전 완구 식품등 미국브랜드상품을 판매하는 미국상품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