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자행출신 교수 17명 등 '1일 지점장'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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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한은행은 20일 외한은행출신 교수등을 초청해 "1일 명예지점장" 행사를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행 서울대교수 국찬표 서강대교수 정해왕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등이 17명이 참석했다. 외한은행출신으로 학계에 진출한 인사는 이밖에도 차동세 한국개발연구원장 유동길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 등 39명이다. 한편 이날 명예지점장 행사에는 박세용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 박종환국가대표축구팀감독 최수종 하희라 원미경씨등 연예인들도 초청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