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의 건설산업] 건설진흥촉진대회 : 철탑 .. 박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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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열 플랜트건설현장에서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재래공법의 연구개발을 통한 현장실정에 맞는 공정을 만들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현장노무자들과의 화합으로 완벽시공을 몸소 실천, 용접불량율이 1.5%대라는 놀라운 실적을 올려 94년 대한건설협회로부터 건설기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전관리에 남다른 정성을 보여 안전의식고취에 위해 노력했다. 안전관리상태가 미흡한 경우 작업중단스티커를 부착하고 근로자및 관리자의일일 월간 바이오리듬등을 컴퓨터로 관리, 바이오리듬이 나쁜 경우에는 스마일표시를 해 작업시 안전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박부장의 이러한 실천으로 지금까지 현장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아 지금까지 무재해 1배 무재해 2배등을 무난히 달성, (주)대우의 우수현장으로 여러번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사내교육을 활성화, 월 1회씩 정기적인 용접불량예방교육및 작업개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실공사의 방지를 위해 하도급업체에대한 기술전수에 힘쓰고 있다. 박부장이 특히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는 작업자및 관리자실명제, 생산성및 품질향상을 위한 인센티브제, 작업자 바이로리듬관리,용정불량율제로운동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