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상품] 애틀랜타올림픽 특별관광 패키지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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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애틀랜타올림픽 경기를 편안하게 국내에서 예약, 구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관광홍보 전문회사인 한국관광홍보주식회사(대표 신중목)는 최근 애틀랜타올림픽 공식 출판사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사와 애틀랜타올림픽 특별관람 "호스피탈리티 패키지" 한국지역 VIP관람권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판매에 들어갔다. 이 패키지는 최고급 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하여 올림픽 경기및 시상식을 VIP처럼 품위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SI가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때부터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20개국에서 판매한다. 상품내용을 보면 숙박은 올림픽 본부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라바니아호텔을 이용한다. 이 패키지 이용자는 메달수여식 1경기를 포함하여 하루에 최소 2게임이상 원하는 경기장에 입장, 본부석 다음으로 좋은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이 특별 패키지는 3박4일 일정으로 올림픽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5차에 걸쳐서 운영한다. 1차는 7월19~23일, 2차는 23~26일, 3차는 26~29일, 4차는 29일~8월1일,5차는 1~5일이다. 가격은 개막식과 폐막식을 구경할 수 있는 1차와 5차투어가 3만달러(약2,400만원)이다. 이 가격은 6인1조 요금으로 1인당 약 400만원이 된다. 2, 3, 4차투어는 2만5,000달러(약2,000만원)이다. 이 가격에는 항공료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올림픽대회 기간중 서울~애틀랜타간 왕복 항공요금은 1인당 100만원정도이므로 총 여행비는 1, 5차의 경우 약500만원이 되는 셈이다. 또 경기관람을 제외한 시내관광등 개별관광비용은 본인이 별도부담해야 한다. 신중목사장은 "일반티켓을 가졌을 경우 개막식이나 폐막식을 관람하려면 3시간 전에 입장해야 하나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시간에 입장할 수 있다"며 "올림픽 주요경기의 입장권 암거래가격등을 감안할때 비싼만큼의 가치가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문의 (02) 757-6161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