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보람은행 연14.48%로 최고..개인연금신탁 배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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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신탁의 지난 6월 평균 배당률은 보람은행이 가장 높은 반면 조흥은행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계금전신탁은 평화은행이, 적립식 목적신탁은 한미은행이 가장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각 은행이 공시한 6월평균배당률은 개인연금신탁에서보람은행이 연14.48%를 기록, 가장 높았고 다음은 신한 하나 평화은행 등의 순이었다. 가계금전신탁의 경우 평화(12.73%) 동화(12.70%) 주택(12.61%)은행 등이 대체로 고율의 배당을 나타냈다. 적립식 목적신탁의 배당률은 한미 제일 동화 하나은행등이 높은 수준을 보였고 한일은행은 10.79%로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노후생활연금신탁은 평화은행(13.13%) 한미은행(11.99%) 등의 배당률이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동화(11.10%) 조흥(11.0%)은행 등은 배당률이 하위권에 속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