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분기 손실 급증 국영기업 지원
입력
수정
[ 북경=최필규특파원 ] 중국정부와 금융당국은 지난 1.4분기 손실이 41%나 급증한 국영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을 약속했다고 차이나 데일리 주말 경제판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재정부 국가세무국(SAS) 중국인민은행(PBOC)이 마련한 내부 회람용 자료를 인용, 국영기업들을 위한 지원책으로 연구용 설비 도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서비스를 개선하며 은행.기업의 협력 강화 등이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