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중국 심양한국공단에 침대/가구공장 건설키로

에이스침대(회장 안유수)는 한국토지공사가 중국 심양에 조성중인 심양한국경기공단에 침대및 가구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에이스침대는 7천여평의 심양공단부지에 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한국토지공사측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공단은 한국토지공사가 경기도와 협력,심양경제기술개발구내 12만9천평규모로 조성중인 곳이다. 에이스는 이곳에 5백만달러를 투자,침대와 클래식가구를 생산할 계획이며생산제품은 중국 동북지역에 판매하고 일부는 몽골 러시아등지로 수출키로했다. 현지 공장의 매출은 3년내 연간 3백억원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에이스는 92년 중국 광주에 현지법인을 설립,침대를 만들고 있으며 내수판매와 홍콩 싱가포르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1일자).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