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CC, 프로골퍼 자선경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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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CC (대표 허태학)가 지난 10일 국내 정상급 프로골퍼를 초청,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최상호 박남신 김종덕 등 15명의 톱 남자프로골퍼와 동래CC회원들이 조를 이뤄 펼친 이 자선골프대회는 정상급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부산시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위한 성금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모두 8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