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상용차부문 분리] 김무 대표 일문일답

-법인분리 배경은.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한중 인수를 위한 사전작업이나 상용차사업의 축소로 보지는 말아달라" -법인설립 및 투자자금 마련은. "납입자본금 1,000억원은 삼성중공업이 전액출자한다. 외화차입등으로 7,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폴크스바겐과 RV 기술도입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소형트럭은 닛산디젤과 기술협력을 유지하고 코치와 밴은 현재 협상중인 유럽업체와 빠른 시일내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생각이다" -부품업체 구성은. "현재 수도권과 대구 부산지역에 산재한 400여개 업체를 협력업체로 지정할 예정이다" -창원 대형상용차 공장 이전설은. "대형차가 상용차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다. 따라서 창원공장에서 중기와 함께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