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스트레인저' ; '센스&센서빌러티' ;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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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SKC) 다중인격의 미스테리를 파헤친 에로틱 스릴러물. 정신과의사 사라는 정신이상 판정을 받아 기소를 면하려는 연쇄살인범 맥스 체스키와 신경전을 벌인다. 낯선남자 토니와 하룻밤을 보낸 그녀에게 고양이시체가 배달되고 신문의 부음란에 그녀의 사망소식이 실린다. "데스페라도"의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요람을 흔드는 손"의 레베카 드 모네이주연.피터 홀감독. .코요테(스타맥스)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의 마이클 파레가 주연한 액션물. 월남전에 참전했던 퍼싱은 오클라호마의 소도시에서 파트타임 보안관으로 일한다. 어느날 그는 1,500만달러의 거대한 마약거래를 둘러싼 폭력조직간의 전쟁을 목격하고 범인을 쫓아 캔사스시티로 향한다. 그러나 추적을 눈치챈 범죄조직원들의 반격이 시작되고 퍼싱은 궁지에 몰린다. 샤이먼 도탄감독. .센스&센서빌러티(컬럼비아) 19세기초 영국사회를 배경으로 두자매의 사랑이야기를 유머와 풍자로 풀어낸 멜로물. 부유한 귀족 대쉬우드가 죽자 전재산은 전처아들 존에게 상속된다. 하루아침에 가난뱅이가 된 엘리너와 마리앤은 귀족청년 에드워드와 멋쟁이 윌러비를 만나 잊고 있던 지성과 감성에 눈뜨기 시작한다. 올해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 아카데미 각색상,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 엠마 톰슨, 휴 그랜트주연. 이안감독.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