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종합식품 주권 5일부터 매매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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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음료에 흡수합병되는 두산종합식품의 주권이 오는 5일부터 주식시장에서 매매가 중단된다. 2일 증권거래소는 두산종합식품과 두산음료가 지난 5월3일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승인절차를 마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상장폐지일까지 두산종합식품의 보통주와우선주 매매를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산종합식품은 오는 9월1일을 기해 같은 계열사인 두산음료에 피흡수합병되며 합병비율에 따라 두산종합식품 보통주 1주당 두산음료 주식 0.2204주, 두산종합식품 우선주 1주당 두산음료 우선주 0.3040주가 배정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