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5C칩 시판연기 컴퓨터신제품 차질"..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세계최대 반도체칩메이커인 인텔이 멀티미디어용 펜티엄칩의 최신버전 P55C칩의 시판시기를 당초 계획한 올 하반기에서 내년초로 연기함에따라 컴퓨터업계의 신제품개발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새로운 칩의 시판연기는 올해말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컴퓨터업계의 PC판매전략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