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경산/포천/김제, 중소기업 전용단지 분양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채재억)은 중진공이 조성하는 8개 중소기업전용산업단지가운데 경산 포천 김제등 3개단지를 이달부터 분양한다. 새로 분양되는 경산단지에는 8만평으로 85개업체를 입주시키고 포천단지는 5만4천평으로 52개업체를 입주시킨다. 김제단지에는 7만9천평으로 55개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현재 중진공이 조성중인 중소기업전용산업단지의 규모는 총 40만8천평으로단지별로 20~85개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중진공이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대도시내 비도시형업종공장과 이전조건부공장의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단지중 김포대벽및 목포삽진과 김제순동단지등은 내년 12월 완공예정이다. 또 창녕계성단지는 오는 98년 6월 완공 예정이며 논산성동은 지방산업단지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중진공은 이들 전용산업단지에 대해서는 토지및 건축비의 70%를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조건으로 분양해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