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공연티켓 예매" .. 훼미리마트 서비스 개시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26일부터 각종 공연및 전시, 스포츠관람권을 예매하는 종합티케팅서비스를 실시한다. 훼미리마트는 티켓판매 전문시스템 공급업체인 지구촌문화정보서비스(주)와 계약을 맺고 이들이 개발한 티켓판매시스템 "티켓링크"를 도입,각 점포에 설치했다. 훼미리마트는 우선 서울지역 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실시하며 판매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훼미리마트는 앞으로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공요금및 철도 항공권의 예매기능도 갖출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