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종금 공개매각 입찰에 해태그룹등 3개사 참가 신청

오는 23일 실시될 새한종합금융에 대한 제4차공개매각을 앞두고 해태그룹,거평그룹, 대진종합건설과 신생플랜트산업콘소시엄등 3개 업체가 입찰참가신청서를 냈다. 산업은행은 20일 새한종금입찰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들 3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지난 3차례의 입찰과 같이 10대 대기업 기존 종금사 최대주주 정부출자및 재출자기관등은 참여할 수 없다. 4차입찰은 23일 오후 3시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회에 한해 재입찰한다. 새한종금공매는 1,2차입찰에선 응찰자가 없어서, 3차입찰에선 예정가미달로각각 유찰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