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기계, 경기 시화공단으로 공장 확장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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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아인쇄기업체인 대양기계공업 (대표 장용순)이 경기 시화공단으로 공장을 확장이전,본격양산에 나섰다. 대양기계는 최근 7억5천만원을 들여 경기부천에서 시화공단으로 공장이전을 마무리하고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대지 5백평,건평 4백15평규모이다. 이공장은 연간 그라비아인쇄기 6대,코팅및 라미네이팅기 4대등을 생산하게된다. 이 공장은 특히 래디얼머신 2대,선반 7대,밀링 1대등 인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최신설비를 완비,큰 폭의 생산성향상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 회사의 장사장은 "태국 베트남 영국등으로부터 밀려드는 주문을 기존 부천공장에서는 충족시킬 수 없어 공장이전을 서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