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하이라이트] (26일) '과학의 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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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모래티컵 축구대회" (오후 10시35분) = 이탈리아의 1부리그명문팀 인터밀란과 영국 1부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빅이벤트를 방영한다. 인터밀란에는 애틀랜타 올림픽 대 한국전에서 2골을 넣어 한국팀을 예선 탈락시킨 이탈리아 스트라이커 브랑카와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르켐프가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다. "과학의 눈" (오후 4시30분) = 금속의 성질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7,000년전 중국인들은 금과 그 밖의 여러 금속을 잘 이용했다. 그들은 금속을 함께 녹여서 합금을 만들 줄도 알았다. 만들고자 했던 것에 따라서 금속의 혼합이 달라져 가장 비싼 주방용기의 경우 6조각의 구리와 1조각의 주석으로 만들었다. 5,000년이 지나서는 새로운 금속이 생활속에서 사용되었다. "무비매직" (낮 12시) = 자신이 직접 우주선을 조종하며 외계의 곳곳을 비행하고 우주공간에서 급작스럽게 맞닥뜨리는 외계의 적과 최첨단 무기로 한바탕 전투를 벌이는 체험을 할수 있을까. 이것은 서울랜드나 대전 엑스포 전시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실감나는 효과를 위한 첨단기술의 발전은 어느 수준까지 이르렀는지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