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4일) 수익률 이틀째 내려 .. 3년채 연 12.49%

채권수익률이 내림세를 지속했다. 24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연 12.49%로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당일발행물 240억원외에는 거래가 한산했다. 그러나 몇차례 거듭된 한국은행의 RP지원으로 정부의 금리안정화 의지가 확인되면서 시장분위기가 호전, 수익률은 이틀째 내렸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일시적인 수급불균형 현상을 보이면서전일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이번주에는 발행물량 5,185억으로 다소 물량부담이 되고 있다. 시장분위기 호전에 따라 연 12.30%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하락하기는다소 어렵다는 전망이 채권전문가 사이에 엇갈리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