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유통합리화자금 49억2백만원 15개 사업자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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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 지원을 위해 유통합리화자금 2차분 49억2백만원을 15개 사업자에 지원키로 확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물류표준화가 33억2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공동창고(협동화) 9억원,유통정보화 5억1천2백만원,공동집배송단지 1억8천8백만원등이다. 물류표준화대상은 세원기공 대하 신세계백화점 21세기로얄산업 미성음료 한국물류센터등 6개사,공동창고는 부산사상철물판매업사업조합 1개사업자,유통정보화는 코사마트 후레쉬마트등 7개사,공동집배송단지는 대경통운 1개사이다. 이들에겐 연리 8.5%의 자금이 5년거치 5년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