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탐방] '피자몰' .. 인터뷰 : 방선근 <대표>

피자몰을 운영하는 (주)이랜드 주니어의 방선근 대표는 "장기적으로는 패밀리레스토랑과 같은 양식뿐 아니라 한식 중식 등 분야에도 뛰어들 방침"이라며 "현재는 치킨점을 개발하기 위해 미 칙휠레사 등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파괴를 위한 원가절감은 어떻게 하는가. "셀프서비스 등 패스트푸드점 형태로 운영해 인건비를 대폭 줄였다. 박리다매식 영업으로 매출을 늘리는 것도 원가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식자재 공급업체들이 기존 피자점에 공급하는 가격대로 식자재를 주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셀프서비스로 인해 서비스질이 떨어질 가능성은. "요즘 청소년들은 누구에게 서비스받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셀프서비스를 오히려 재미있게 여긴다. 청결문제, 소란한 매장분위기 등 그동안의 문제는 점포규모에 비해 훨씬 많은 고객이 몰리면서 나타난 부작용이다. 앞으로는 최소한 80평 이상의 매장면적을 가진 큰 점포를 확보해 나갈 생각이다" -피자리그라는 피자점을 또 하나 운영중인데. "같은 피자라도 테마, 맛의 컨셉트, 운영방식 등을 달리하면 여러개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자몰은 직영점중심, 피자리그는 가맹점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피자몰은 시카고스타일의 정통 팬피자, 피자리그는 뉴욕스타일의 담백한 스크린피자를 만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