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방송프로듀서연합회, '통일과 방송' 주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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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회장 이규환)는 4~5일 서울 여의도63빌딩 튤립홀에서 창립 9돌 기념으로 "통일과 방송"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방송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최상식 KBS드라마제작국주간이 "통일소재드라마의 평가와 전망",민속학자 주강현씨가 "통일만들기와 방송의 역할", 박형숙 KBS편성운영본부홀운영국 공연기획부 차장이 "통일방송의 편성확대를 위한 제언", 유동희 MBC통일문제연구소 연구원이 "평화통일과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제작준칙 10개 항목에 관한 발전적 검토" 등을 발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