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21 P 반등 .. 13일만에 790선 회복

외국인한도 확대소식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단숨에 790선을 회복하는 폭등장세를 나타냈다. 4일 주식시장에선 종합주가지수가 21.84포인트나 뛰어오른 791.64를 기록,지난달 20일이후 거래일기준 13일만에 790선으로 올라섰다. 또 이같은 하루 상승폭과 상승률(2.84%)은 지난 7월19일(20.92포인트 2.56%)의 연중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날 거래량도 2천8백58만주에 달하는등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다.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외국인 선호종목에 대한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의 선취매가 활발해 한전 포철등 국민주와 은행 증권 보험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