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협회, 투자금융협회 내달중에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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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융회사가 지난 7월부터 종합금융회사로 바뀜에 따라 종합금융협회는 투자금융협회를 내달중에 흡수하기로 하고 28명의 직원과 투금협회재산 52억원을 장부가로 인수하기로 했다. 10일 종금협회는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투금협회의 현직원28명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현재경력을 인정해서 일괄채용하기로 했다. 또 서울 종로구 관훈동의 투금협회빌딩등 52억원은 취득가액으로 인수하고 종금협회도 현투금협회빌딩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한편 투자금융협회는 오는 30일 총회를 갖고 해산을 결의할 예정이다. ( 안상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