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격언] 잘 아는 주식에 승부를 걸어라

치기 어려운 공이 오면 보내고 자기가 좋아하는 공이 오면 놓치지 않고 친다. 이것이 강타자의 조건이다. 주식투자도 벌기 쉬운 시세와 벌기 어려운 시세가 있다. 또 자기가 잘 아는 주식과 그렇지 않은 주식이 있다. 유통주나 상사주등은 매우 어려운 주식이다. 잘 모르는 투자자가 막연히 매매하면 손해나기 쉽다. 자기가 잘 알고 있고 분석하기 쉬운 주식에 손을 대면 성공가능성이 커진다. 또 남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어렵고 복잡한 주식이라도 수고를 들여 분석하면 의외의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