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노인 불편해소 '편의시설 기금' 설치 .. 신한국당

신한국당은 장애인과 노인등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편의시설촉진기금"을 설치키로 했다. 또 편의시설지원공단을 설립, 기금을 관리.운용토록 할 방침이다. 신한국당 장애인및 저소득층대책소위(위원장 백남치의원)는 12일 여의도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장애인편의시설설치법"(가칭)을 마련,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또 기금은 정부출연금과 이행강제금등으로 조성하고 정부가 매년 동록장애인 1인당 1만원이상을 기금에 출연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장애인 노약자등이 사용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제작된 인간존중물품에 대해 "인간존중마크"를 부착할수 있도록하고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국가등이 제조.판매업체를 지원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