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무쏘', 뉴질랜드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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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뉴질랜드의 "NZ헤럴드", "오토뉴스", "더내셔널비즈니스리뷰"등 유력 언론매체들이 4륜구동형 승용차 무쏘를 호평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일간지 "NZ헤럴드"는 최근 "무쏘가 오고 있다"는제목의 기사를 통해 "무쏘 디젤이 탁월한 성능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판매를 시작한 무쏘 가솔린은 성능이 더 뛰어나 수출물량이 늘어날 경우 경쟁모델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경제전문지인 "더내셔널비즈니스리뷰"는 무쏘에 대해 "뉴질랜드의 레저용 차량(RV) 붐과 우수한 차량성능에 힘입어 단기간에 시장 공략에 성공한 외국차종"이라고 평가했으며 "오토뉴스"와 "드라이버매거진"등 자동차 전문지들도 특집기사를 통해 무쏘에 대해 호평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