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알리자" .. 국내외 IR 활발

은행들이 국내외에서 기업알리기(IR)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업은행과 하나은행은 16일 신라호텔에서 외국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기업설명회를 갖고 은행경영상태 자산운용 향후경영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당기순이익을 지난해보다 2백억원늘어난 564억원으로 추정해 관심을 끌었다. 또 조흥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10월7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미국및 유럽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은행이미지제고에 나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