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헬기 추락 2명 사상

18일 오후 2시 40분께 충남 연기군 남면 고정리 범지기 마을 이진섭씨 (40.여.농업)의 논에 육군 항공학교 소속 헬기가 추락, 헬기에 타고 있던조종사 군무원 백승찬씨(49)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승자 고시윤 소령(40)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헬기는 추락때의 충격으로 대부분 부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