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개발 기본계획, 내년까지 재정비키로 .. 부산시

[ 부산 = 김태현 기자 ] 부산시의 오래된 아파트지구와 도심의 불량상가 노후주택 및 공장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80년 10월에 수립돼 현실성이 없는 도시재개발기본계획 재정비를 위해 시전역을 대상으로 도심불량상가 노후불량주택 공장재배치 대상지역등 을 지정, 이달 중으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역을 의뢰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말 마무리짓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