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랑의 대바자회' 개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현승종)는 10월2~6일 장충체육관에서 "96 유니세프 사랑의 대바자를 연다. UN 세계 빈곤퇴치의 해와 유니세프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의류.스포츠용품.우리 농수산물 판매와 사진전 (주제 "빈곤과 어린이"),비디오 상영, 유니세프카드와 물품전을 함께 마련한다. 2일 오전 10시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 안성기씨, 6일 오후 1시에는 유니세프카드 후견인 임백천 김연주 부부가 1일 판매원으로 참여한다. 수익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질병치료와 구호에 사용된다. 문의 736-7862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