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장보기] 가격 파괴전 등 다채

해태수퍼마트는 회사 창립 25주년을 기념, 13일까지 해태수퍼마트 광주점과 성남점에서 사은세일을 갖는다. 삼성가전용품특가전에서는 삼성TV(CT-2961)가 59만8,000원, 비디오카메라가 72만원, 세탁기(SEW-100L)가 68만7,000원에 판매된다. 베이직과 GV2의 진의류도 40-70%까지 할인판매된다. 원가붕괴식품전에서는 OB라거 캔맥주를 990원, LG 한스푼 3Kg짜리를 5,300원에 판매한다. 한화스토아는 주말장 3선으로 배추 무 수입소고기를 선정, 배추를 포기당 750원, 무를 개당 750원, 수입우 LA갈비 100g을 1,690원에 판매한다. 가격파괴상품전에서는 한화직수입 브라이언햄을 비롯 하이트맥주 매일우유 양조간장 동그랑땡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진로 하이퍼마트는 풍년기원 생식품특가판매전을 펼친다. 무가 2개 1,000원, 배추 한통에 800원, 햇밤 100g이 250원, 신고배가 개당 1,500원에 판매된다. 정육코너에서는 수입불고기와 국산 한우불고기가 한 근당 각각 5,400원,6,000원에 판매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