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경제연구소,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새출발

한화그룹산하 제일경제연구소가 한화경제연구원으로 새출발한다. 한화경제연구원(원장 노성태)은 그룹CI(이미지통합)작업에 발맞춰 그룹창립 44주년 기념일인 9일을 기해 사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공기업의 민영화 연구,민자유치제도,남북통일의 대비책 연구등 공공정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새롭게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한화그룹의 싱크탱크로서 한화그룹에 대한 업종전문화연구를 수행하는등 주로 그룹경영지원업무를 맡아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