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면, 생면시장 진출

삼양라면이 생면시장에 진출했다. 삼양은 13일 기름에 튀기지않은 "일품 생우동"을 선보였다. 삼양의 이번 진출로 생면시장 확보를 위한 업체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생면시장은 농심 오뚜기등 주요 라면회사들이 이미 진출, 연 700억원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있다. "일품 생우동"은 1~2분정도만 조리하면 즉석에서 먹을 수있는데다 저칼로리저자극성이어서 어린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