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원, 중기창업지원용 DB 인터넷웹서비스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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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업및 지원용 데이터베이스가 인터넷웹서비스등을 통해 제공된다. 또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시범사업으로 가상( Cyber )상품 전시장이 만들어지고 해외시장과 연계된 중소기업가상마켓몰도 구성된다. 재정경제원은 20일 "경쟁력10%이상 높이기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창업자를 돕기위해 창업유망품목및 창업체험,창업보육정보,중소기업창업절차및 지원내용등을 담은 창업및 지원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경영 활동에 필요한 신기술.신상품및 특허 경영및 기술지도 기술인력 구인.구직 공장.기계설비의 매각및 매입 자재및 설비조달 선도기업의 경영전략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정보엑스포를 통해 서비스중인 중소기업제품 카탈로그 데이터베이스를 현재 2백15개 업체에서 내년에는 5백개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존 산업기술원의 기술정보및 무역협회의 시장정보등 기존 데이터베이스와의 연계도 추진하기로 했다. 재경원관계자는 "11월까지 데이터베이스구축과 관련된 세부범위를 확정한뒤 내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