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외식행태] 성인, 외식횟수 월평균 4회이상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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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도 신토불이" 한국음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1,450명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외식행태"에 따르면 전체의 70.1%가 한식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식당(8.2%) 일식당(6.6%) 분식점(4.2%)이 그뒤를 이었다.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의 선호도는 각각 3.9%와 3.3%에 머물렀다. 이에반해 저연령층은 양식당과 패스트푸드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층의 경우 한식당을 선호하는 비율이 29.5%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패스트푸드점과 양식당은 각각 19.7%와 18.0%로 높게 나타났다. 월평균 외식횟수는 한달에 4회이상이 33.1%로 가장 많았고 2회 26.1%,3회 25.1%의 순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외식비는 7만~10만원이 22.5%, 3만~5만원이 20.8%, 5만~7만원이 18.8%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