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 외국어 CATV 국제방송, 채널명 '아리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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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개국될 외국어 케이블TV 국제방송(채널 50)의 채널명이 "Arirang"(아리랑)으로 확정됐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이사장 이찬용)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외국어 TV방송의 채널명칭을 Arirang으로 정하고 태극모습을 중심으로 한 심볼마크및 로고도 제정했다고 밝혔다. 심볼마크는 우리의 방송이 전세계로 퍼져가는 이미지를 담았다. 국제방송은 "아리랑"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기억하기도 쉬워 채널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