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유상증자 물량 총1,334억원 .. 한국상장회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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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중 주금납입이 이뤄지는 유상증자 물량은 총1,33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일 97년 1월중 한솔제지 등 7개사가 1,334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받는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올 12월의 1,258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며 지난 1월보다는 53.4%가 줄어든 규모이다. 기업별 증자 내역은 벽산(증자비율 42.0%) 197억원 삼양중기(30.0) 83억원 한솔종금(29.6) 186억원 동성제약(35.0) 75억원 에넥스(30.0) 75억원 한솔제지(16.4) 525억원 나산(22.4) 193억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