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파일] 삼송, 어린이용 차 안전의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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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안전제품전문업체인 삼송(대표 이형찬)이 자동차용 어린이 안전의자인 "아가야VST형"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손을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형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KS마크를 획득한 어린이보호장치이다. 자동차에 장착된 성인용 안전벨트를 어린이에 착용시킬 경우 오히려 장파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데 착안, 이 제품을 개발, 판매에 나서게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00%면재질과 압축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아가야 VST형"은 충돌에 대비,안전패드를 삽입했으며 어린이가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가격은 13만5,000원. (784)3256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