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답십리위치 전매청창고부지 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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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에 위치한 전매청 창고부지가 오는 99년까지 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5일 동대문구 답십리 471일대 전매청창고부지 4천6백여평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중으로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친이후 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해 도시계획시설 지정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시는 현재 부지소유자인 건설교통부로부터 부지를 매입,오는 99년까지 모두 2백5억원을 투자해 주거지에 인접한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