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지역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 선정업체 : 주리원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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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원백화점 (대표 이석호) 84년 설립돼 95년 매출액이 1천4백50억원에 달한 울산지역 최초의 직영백화점. 울산지역 시장점유율은 43%, 단위면적당 매출액은 전국백화점중 2위다. 95년 울산남구 야음동에 J마트를 개점한데 이어 97년 완공예정으로 남구삼산동에 연면적 2만4천여평의 백화점 2호점을 신축중이다. 또 영패션전문업체인 SO&SO를 개점, 선식및 선용품사업에도 진출했다. 주리원백화점은 특히 프로그램을 제작할 부산비디오프로덕션, 방송시스템 전문업체인 한국전자계산등을 구성주주로 확보했다. 방송국은 신축 2호점에 마련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