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콩 세관협력회의, 13~14일 이틀간 홍콩서 열려

한국과 홍콩 관세청은 13일과 14일 이틀간 홍콩에서 제17차협력회의를 개최한다. 강만수 관세청장과 로렌스 리 홍콩 관세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한 이번회의에서는 내년 7월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양국간 세관협력 증진방안을 비롯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단속 협력방안등에 대해 협의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3일자).